[뒷북] 파이날판타지 오케스트라 콘서트 - 디스턴트



보시는 대로 예매 했습니다.(물론 마님과 함께 갈거라 두장! 입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평생 다시볼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는 공연인지라 조금 무리해서 질렀습니다. VIP를 노리기에는 자금의 압박이 너무나 심해서... S석으로 만족 할려고 합니다. 솔직하게... 연주하는 모습 보다는 음악 자체를 듣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보니 너무 가장자리만 아니면 되겠지...라는 생각도 있구요.
그러고보니 강철형제가 왔을 때도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JAMP 전원이 내한 공연이 오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했었으니 이번 공연도  1회성으로 끝나지 않을지도 몰라! 라는 기대를 해봐도 되려나요...^^


프로그램 리스트입니다. 출처는 http://www.ff2010.com 공식 사이트 입니다. 
생각보다 곡리스트가 풍부해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중간에 보이는 파판14의 뉴~뮤우직~메들리~! 아직 13도 발매가 안된 시점에서 벌써 14의 곡이?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곡은 역시 파판6의 "티나의 테마" 그리고 바로 전의 오페라 "Maria and Draco" 입니다. 가장 처음 접한 시리즈가 파판3 이였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시리즈는 파판6.... 가장 처음으로 엔딩을 본 파판이기도 하지요. (파판5는 한참 뒤에나 즐겼지요.) 파판6에서 가장 명장면으로 꼽히는 오페라 이벤트... 그걸 실제 오케스트라로 듣게된다면 얼마나 감격스러울지 벌써 부터 두근두근 거립니다. 페미콤의 그 어설픈 기계음으로 표현한 그 노래가 정말 그럴듯 하게 들려서 놀라웠었지요... 절대로 이런건 못한다면서 결국 몰래 대본 연습을 하던 세리스의 모습도 기억이 납니다... 뭐 결국에는 개그스런 결말로 끝났지만요...
티나의 테마... 정말 파판6가 발매되던 당시 그 오프닝을 보고 설레이지 않은 사람은 그다지 없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아니군...설레였던 사람쪽이 소수....OTL) 사실 그 마도기 3대가 눈길을 걸어가기만 하던 내용 자체는 뭥미? 스러웠지만서도 그 배경음악이 너무나도 좋았던 탓에... =ㅅ=a
사실 파판6의 음악은 모두 좋아했었지요... 그 시절 게임을 다루던 가게에서 게임 및 애니관련 음반을 테이프에 녹음을 해서 어설픈 스티커를 붙인 짝퉁을 판매했었는데... 파판6의 OST 4개를 모두 구입해서 매일같이 듣고 다녔었지요.

파판10의 "자나르칸드에" 역시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하는 파판7은 개인적으로 나의 파판은 이렇지 않아~~~ 라면서 좋아하질 않았었고...(게임은 충분히 훌륭했다라는 평을 들었지만...) 파판8은... 달리 할말이 없습니다. 흑역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파판9의 경우는 클래식하게 돌아간 파판의 세계관을 기대하기는 했으나 접해보질 못했지요. 즉... 롬팩 시절에서 차세대기로 넘어온 이후의 파판 중 유일하게! 제대로 즐긴 시리즈가 파판10 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재미나게 했었구요. 최후의 싸움을 앞두고 동료들에게 주인공 티더가 "마지막일지도 모르니까... 전부 얘기해두고 싶어" 라면서 이야기를 건낼 때 배경으로 깔리던 피아노 선율은 정말 슬프게 들리더군요. 그다지 해피하다고 할수 없는 그 엔딩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나온 그 엄한 물건들은 개인적으로 흑역사로 분류 합니다. 파판10은 파판10에서 끝난거에요....)
"Sutekidane" 의 경우는 연주곡일까요... 아니면 보컬곡일까요... 보컬곡이라면 역시 제목으로 봐서 원곡이겠지요~ 이수영씨의 "얼마나좋을까" 버전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게임 내에서는 원곡쪽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두달이나 남아있군요... 기다리기가 벅찹니다. 뭐랄까 굉장히 횡설수설 해버린 포스팅이 되어버렸는데.... 결론은

파판 오케스트라 공연 질렀어염 뿌우~~~

되겠습니다. =_=a

by 마왕라하르 | 2009/12/12 07:06 | 트랙백 | 덧글(4)

에반게리온 파! 보고 왔습니다... [부제 : 저 살아있기는 해요....]

자제하긴 하겠지만....(맘대로 될리가 없을것 같아서)
 네타방지쉴드~~네타방지쉴드~~네타방지쉴드~~네타방지쉴드~~네타방지쉴드~~네타방지쉴드~~네타방지쉴드~~네타방지쉴드~~네타방지쉴드~~네타방지쉴드~~네타방지쉴드~~네타방지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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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작성하는 포스팅인지 계산하기도 귀찮을 정도이지만 사소한(?)건 그냥 넘어갑니다. =ㅅ=a


보기전에는 절대 네타 당하지않으리라!! 면서 정말 수많은 관련글들을 회피하느라 좀 힘들었는데... 그디어 그 고통에서 해방 되었군요. 오늘 오전 드래곤마운틴CGV에서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자리가 좀 애매하긴 했지만 뭐 그래도 별문제없이 잘 감상하고 왔지요.... 조조인데도 거의 전 좌석이 가득차있는 모습에 우선 조금 감동 받았습니다. (아아 동지?? 들이 이렇게 많았어...)

1. 한줄 요약?
 에반게리온을 본 사람이라면 무조건 보세연... 뭐 이미 두번 볼거임! 이러시는 분들이 많긴 하더랍니다만... 저도 시간이 허락이 된다면 한번 더! 보러 가고싶군요. 물론 이번 에바[파]의 DVD가 발매된다면 이번에도 구입할겁니다.(근데 블루레이로 나오면 어떻하디?) 정말 멋진 애니였습니다. 이런건 꼭 극장에서 봐야해요~
근데 이미 한줄이 아니잖...

2. 주요 케릭터
 신극장판[서]에서 부터 시작된 변화는 신극장판[파]에서는 말그대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 그 기반이 되는건 케릭터의 변화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 신지 : 왠지 시몬과 겹처보입니다??
  한마디로 어른이 되었군하!! 라고 얘길한다면 좀 오바스럽겠지만... 확실히 성장했다 라는 느낌을 보여주는 케릭터가 되었더군요. 단순히 열혈스러워진것? 뿐인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후반부에서 아버지 이카리겐도를 향해 "나는 에바 초호기 파일럿입니다!!" 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모습은 확실하게 그의 성장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여기서 왠지 카미나의 죽음을 극복하는 시몬의 모습이 겹쳐보였습니...) 뭐랄까 본격 우리애가 달라졌어요를 본 느낌? =ㅅ=a 사도에게 삼켜져 동화된 레이를 정말 애타게 불러대는 신지의 모습도 필견!

- 레이 : 나의 레이쨩은 이렇지 안타능~~~~ 이라면서 절규할 사람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변했습니다. 레이가 "고맙다!" 라고 합니다... 신지까지야 그렇다 쳐도 무려 "아스카" 에게도.... 레이님이 식사 퀘스트에 신지군과 겐도사령관을 초대했습니다....? 레이님이 요리스킬을 시전하셨습니다...(응?) 지금까지의 레이의 이미지가 인형이었다면 신극장판[파]의 레이는 확실히 10대 소녀가 되어있었습니다.

- 아스카 : 이름부터가 바꼈죠.... 소류가 아닌 시키나미아스카.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어느정도(?) 츤데레 속성의 소녀가 되었습니다.물론 그 상대는 이카리 신지군... 아스카님이 요리스킬을 시전하였습니... 첫등장시에는 자신은 언제나 혼자일수 밖에 없다는 자존심만땅의 이전의 소류 아스카와 별로 다를바가 없는 모습이었지만 신지 그리고 레이의 영향으로 츤데레히로인...이 되어갑니다. 무려 레이의 원대한 식사퀘스트의 원활한 진행을 도와주기 위해 에바3호기의 파일럿을 자처하는 부분에서는 절로 마음이 훈훈해? 지는 듯한 느낌이....

- 마리 : 신케릭터... 시작부터 첫등장하여 꽤나 화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아직까지는 어떤 케릭터일지 감을 잡을수가 없네요... 무언가 중요한 키를 가지고 있는 케릭터 인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첫째 카지의 대사와 대비하여 "나의 이득을 위해서 어른들을 이용해먹는다" 라는 발언의 의미...
둘째 어떻게 네르프의 눈을 피해서 에바2호기를 가동시킬수가 있었는가
셋째 덤으로 아스카 이상으로 능숙하게 에바2호기를 다루는 것도 모자라... 숨겨진 전투모드까지 알고있는 이유는??
일단 대세는 아스카의 어두운 부분을 가져간 그림자와 같은 케릭터가 아닌가? 라는 의견 같습니다.

3. 스토리 혹은 잡설 + 기타등등?

- 사도들의 디자인이 전부 리뉴얼 되었습니다. 흠... 뭔가 좀 미묘 스럽긴 했습니다만... 레이 먹고 변신~~! 은 좀 무서웠다능...
- 가장 인상적인 전투는 역시 신지, 레이, 아스카의 3인협동 작전... 뭐랄까 1%의 가능성만 있으면 나머지 99%는 용기로 극복한다는 모 용자왕과 맞먹을 정도로 기적에 기대는 작전이었습니다만... 원작의 신지 + 아스카의 유니존킥(이라고 쓰고 더블 이나즈마킥!)이 생각이 나서인지 기억에 가장 남는군요.
- 아~ 아스카는 첫 등장시에 이나즈마킥을 멋지게 시연해주십니...
- 3호기 파일럿이었던 토우지는 평범한 학생으로 떨어진(?) 댓가로 여동생이 무사히 건강을 되찾고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게 됩니다. 어쩌면 파에서 가장 축복받은 케릭터일지도...
- 3호기가 배달? 될어올 때 운송되어 오던 모습은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형상... 에바시리즈는 전부 그렇게 운송되는걸까요?
- 3호기의 파일럿은 아스카로 당첨....이라기보단 스스로 선택 했지만 그 덕분에 스토리의 노선이 원작과 같으면서도 다른 모습으로 진행이 되더군요. 더미플러그에 의해 물려서... 폐인이 되어버린 아스카 그 사건으로 네르프를 떠난 신지 그러나 마리의 마중으로 다시 초호기 탑승. 레이는 신지가 다시 초호기를 타지 않아도 될 상황을 만들기 위해 특공!!! 마리의 AT필드 물어뜯기 협공? 에도 불구하고 실패. 사도에게 먹힘... 변신~~~~한 사도를 보고 아스카의 죽음?을 되새기며 절대로 레이를 구하겠다면서 폭주? 아니면 각성? 마리가 했던 비스트 모드와 같은 계열 같은데... 여튼 그로 인하여 경축! 서드 임팩트~
- 양산형 에바의 언급은 전혀 없었고... 대신에 달(맞는가 모르겠네요..) 에서 제작이 되고있던 리리스를 닮은 문제의 물체... 새로이 처음 언급된 느부갓네살의 열쇠 그리고 엔드오브에바와는 달리 초호기의 각성으로 서드임팩트가 일어난건 레이를 구하겠다는 신지의 강한 신념... 그리고 롱기누스의 창이 4개가보였던거 같은데...(맞나요?) 아하하하... 떡밥회수를 하는척 하면서 다시 떡밥을 던져주는 듯한 기분...
- 스탭롤 이후에는 예고가 나오겠지 룰루~ 라고 기다렸더니... 마지막 파트가 조금남아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뭐랄까... 카오루는 떡밥 투척 케릭터로 써먹고 있다는 기분... 세번째! 라는 발언에 이어 "신지 이번에야말로 행복하게 해주겠다" 라는 발언은 몇몇분들이 지지하던 에반게리온 루프설 떡밥을 강화해주었습니다. 아니면 정말 루프되는 세계인걸까요? 엔드오브에바의 엔딩곡은 혼의 루프란... 흠....

4. PS

- 여전히 불친절 합니다... 에바 서는 물론이고 tv판에서 엔드오브에바까지 복습을 하고 볼걸 그랬어!! 라는 기분이 듭니다. 물론 관객의 대부분... 적어도 반수이상은 평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이 바닥의 관객들일테니 괜찮았을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신극장판을 통해서 에바를 처음 접한 사람들이 이거 뭥미? 하나도 모르겠음~ 이라고 반응해도 할말이 없겠습니다...
에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사도 이름도 햇갈려하는 저는 뭐 감상후 돌아와서 의문 스럽던 부분을 다른 분들의 리뷰 + 분석으로 풀었습니다만...
- 등급... 이거 왜 12세인가요??? 15세 정도는 되야 할것 같은데....(뭐 10살도 체 안되어 보이는 어린이를 데리고 온 부부도 있는 마당이긴 했습니다만...)
- 한번더! 보고 싶습니다... 이번엔 자리좀 좋은 번호로 구해서... 아무래도 놓치고 지나친 부분이 꽤 많을것 같다는 기분이 드는군요... 시간이 허락해줄지... ;ㅅ;
- 물론 DVD나오면 살거빈다.(블루레이는 볼 수 있는 환경이...) 신극장판은 셋트로 다모을 생각인지라.... 그런데 왠지... 하나씩 다 사모으고 나면 셋트버전으로 또 나올것 같다는 당연한 기분이...

뷁만년만에 포스팅을 하려니 힘드네요.... 아하하하하... 앞으로도 자주 포스팅 할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by 마왕라하르 | 2009/12/05 23:37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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